봄 혼수철을 맞아 전자유통업체간의 고객유치경쟁이 치열해지자 백화점과 창고형 할인점들이 정기바겐세일을 실시하면서 전자제품을 파격적으로 할인판매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서울지역 5개점과 부산점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전자제품 벼룩시장전」을 실시하면서 소비자가격이 7만6천원인 대우 미니카세트 「AHS-23R/28R」를 1만원에, 25만8천원 하는 대우 포터블CD 카세트 「ACD-4250A」를 80.6% 할인한 5만원에, 24만8천원 하는 대우 미니오디오 「AMN-3100」을 10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프랑스계 비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카르푸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부천중동, 일산, 대전둔산점에서 가전제품을 공장도가격 이하에 판매하는 「가전매장 AV쇼」를 실시한다.
카르푸는 이번 행사기간에 소니 29인치 컬러TV 「KV27-S20」을 초저가인 68만원에, 소비자가격이 69만5천원인 필립스 오디오 「FW-370G」를 53% 할인한 32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대우 VCR 「DV-F51」을 32만5천원에, 대우 냉장고 「FRB-5240NT」를 72만9천원에, 대우 전자레인지 「KOR-814K」를 11만원에 각각 30%씩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삼성 29인치 컬러TV 「CT-2955P」를 1백2만원에, 삼성 전자레인지 「RE-442B」를 12만5천원에, 삼성 세탁기 「SEW-8N」을 57만5천원에 판매하고, LG 세탁기 「WF-T105」를 63만원, LG VCR 「LV-770」을 37만원에 각각 25%씩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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