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라이브음악 네트워크인 「jamTV」(www.jamtv.com)가 이달중 출범,월드 와이드 웹(WWW)을 활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음악방송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운영프로그램을 개발한 인텔과 잼프로덕션사,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개발업자인 하워드 툴맨(Howard Tullman)이 공동 설립한 이 사이트는 최초의 독립적인 웹뮤직 네트워크로 올해 미국내 20개 洲에서 열리는 1천5백개 이상의 라이브음악 공연을 WWW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이 사이트는 시카고의 WKQXFM을 포함한 미국내 3백50개 라디오방송국및 TV방송국 등과 연계,공연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대중음악방송의 대표주자인 MTV와의 계약도 적극 추진돼 빠른 시일내에 성사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amTV」는 이달 14일 팝 밴드 빅 헤드 토드와 몬스터스의 아래곤 볼룸(Aragon Ballroom)공연실황 시험중계를 시작으로 이달 31일부터 서비스에 나서, 웹TV방송시대를 열게 된다.
이 사이트는 CD롬 드라이브와 버전 3.0 이상의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 또는 넷스케이프 네비게이터 브라우저를 겸비하고 인텔 펜티엄 프로 프로세서를 장착한 「Connected PC」를 사용할 경우 쉽게 접속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미디어와 관련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ASP(Active Server Pages)가 핵심기술로 활용된다.이 기술은 일반인들에 개인 암호를 부여, 쉽게 사이트에접속할 수 있은 물론 실시간 다운로딩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잼TV는 인텔사와의 벤쳐(venture)외에도 백웹,컴팩,ICAT,마이크로미디어,프로그레시브 네트웍스 등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기술적인 보완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연중계 뿐 아니라 통신판매와 같은 상업적인 시도도 병행될 예정이어서 전세계음악팬 및 비평가들은 안방에서 전세계의 주요 대중음악 공연을 잼TV를 통해 쉽게 접할 수있을 뿐만 아니라 소개된 아티스트들의 음반,홍보용 의류,콘서트 일정,공연실황사진 등을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음반산업계 관계자들은 『잼TV는 현존하는 1만7천여개 음악관련 사이트를 통합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며 웹TV방송의 선두주자로 떠오를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이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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