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선, 자바 OS 출하

미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운용체계(OS) 등 자바 소프트웨어를 출하했다고 미 「컴퓨터 리셀러 뉴스」가 보도했다.

선이 이번에 출하한 자바 운용체계인 「자바OS 1.0」은 이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업체들에 제공돼 네트워크 컴퓨터에서부터 휴대형 전자기기 및 오락용 기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채용될 전망이다.

현재 자바OS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업체는 IBM, 도시바, 윈드리버시스템스, 와이즈 테크놀로지, 플랫 커넥션스 등 20개사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의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OS를 필요로하는 모든 기기들에 자바 OS가 탑재될 수 있다』며 『자바OS를 탑재한 제품들이 곧 시장에 쏟아져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자바OS는 별도의 호스트 OS가 없어도 하드웨어상에 자바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선의 스팍과 인텔 칩 지원 버전이 먼저 출하됐으며 어드밴스트 리스크 머신사의 스트롱암 마이크로프로세서용은 이달 말 출하 예정이다.

한편, 선은 자바OS 출하와 함께 자바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자바 웹서버」의 베타버전도 자회사인 자바소프트의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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