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본사 사업본부장과 출자회사 사장들이 참석하는 사장단회의를 제도화해 4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그룹경영체제 구축에 나선다.
이계철 한국통신 사장은 7일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내 달 부터 사장단회의를 제도화해 본사는 그룹전략과 종합조정기능을 수행하고 신규사업은 자회사를 통해 경영하는 그룹경영체제를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이를 위해 지난 달 27일 네트워크본부를 망거래의 주체로 하는 사업본부별 예산 및 내부거래에 관한 제도를 마련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내, 시외, 국제 등 역무별 예산, 결산과 사업본부간 거래조정 및 엄격한 평가를 실시해 인센티브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력관리의 혁신을 위해 관리급 직원에 대한 임기제를 신설해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고 발탁승진 및 복수직급제를 도입하며 전화국 단위로 인력효율화 및 매출액 초과달성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신설해 전화국의 경영합리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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