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가 오는 2000년까지 TV생산및 판매를 대폭 확대한다. 최근 「日本經濟新聞」 보도에 따르면 마쓰시타는 중국및 인도등 아시아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생산을 확대해 2000년에는 지난해 생산량 보다 65% 늘어난 1천4백만대를 생산한다.
마쓰시타는 2000년에 아시아와 유럽, 미국에서 각각 4백만대, 일본및 중국에서 2백만대를 생산해 판매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증산을 통해 자사의 세계 TV시장 점유율을 현재 8.5%에서 2000년에는 1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현재 점유율이 5%에 불과한 유럽지역의 생산과 판매를 강화해 2000년의 생산, 판매량을 96년의 2배로 확대한다.
마쓰시타는 지난해 중국및 인도,베트남 체코등 성장 예상지역에 대한 거점화 작업을 끝냈다. 이에따라 전략적인 거점이 11개소에 이르고 있어 앞으로는 신규 개설보다는 이들 거점에서의 생산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세계에서 소니가 가장 많은 TV를 생산하고 있고 마쓰시타는 네덜란드 필립스와 2위를 다투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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