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핵심산업의 유망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파인세라믹에 대한 중소기업의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 지난해의 경우 생산증가율이 국내시장 성장률 13.3%를 크게 웃도는 23.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소기업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의 파인세라믹 생산액은 총 3천2백2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자성재료 및 반도체 집적회로용 재료 등을 포함한 전기, 전자 세라믹의 생산액은 2천3백36억원으로 전년대비 20.3%의 생산증가율을 보였고 구조세라믹의 생산액은 5백9억원으로 27.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광학적 세라믹과 화학, 의료세라믹의 생산증가율은 각각 38.1%와 25.9%로 중소기업의 생산증가율이 국내시장 성장률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은 현재 파인세라믹 분야의 국내 기술수준이 선진국의 50% 수준에 불과해 국내 수요의 60%에 달하는 17억달러어치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최근 중소기업의 생산량 증가가 수입대체 효과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중소 파인세라믹 생산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 산, 학협동 기술개발사업과 해외시장진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국내외 기술 및 시장정보 제공사업 등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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