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마이크로시스템((대표 강진구)이 공장 등 열악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신용 서버를 제작, 본격 판매한다.
24일 삼보마이크로시스템은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인 「울트라스팍」칩을 CPU로 탑재한 통신용 서버(모델 TG울트라2000)를 내달부터 본격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삼보마이크로시스템이 판매에 나설 서버는 공장 및 연구실 등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S버스 방식의 슬롯을 탑재했다.
특히 이 서버는 전원공급장치등 각종 부품을 이중으로 채택해 불의의 사고에도 시스템의 기능 복구가 손쉬운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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