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부엌가구업체들이 대한주택공사가 주택을 건설할 때 부엌가구 제품공급을 확대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19일 중소기업청이 대한주택공사에 보낸 협의요청안에 따르면 대한주택공사의 「97 구매추정계획」에서 전체 6만여가구분 중 1만1천여가구분(18%)으로 책정돼 있는 중소 부엌가구업체들의 주방용구 구매를 대기업인 (주)한양목재와 같은 수준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구했다.
중소 부엌가구업체들은 대한주택공사가 올해 전체의 60%에 달하는 3만6천여가구분(약 3백억원)의 물량을 한양목재와 수의계약을 맺은 것에 반발해 이같은 요구를 중소기업청을 통해 주택공사에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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