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실리콘그래픽스社(SGI)는 가상현실언어 「VRML2.0」의 자사 저작도구인 「코스모 월드」의 윈도NT용 버전을 개발할 계획이다.
19일 SGI에 따르면 이 업체는 그동안 자사의 유닉스 플랫폼에서 실행되던 코스모 월드의 윈도NT용 버전을 개발함으로써 3차원 영상을 웍스테이션과 PC 환경에서 모두 개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SGI의 에드워드 맥크라켄회장은 『우리의 목적은 현실에 보다 가까운 이른바 「제2의 웹」을 실현하는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PC 콘텐츠 개발자들을 위해서도 VRML2.0 저작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혀 대화형 3차원 웹 저작도구시장에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SGI는 코스모 월드의 NT버전을 올 연말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
코스모 월드는 3차원 모델링에서부터 애니메이션,웹 제공에 이르기까지 VRML 저작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해 주는 도구로 자사 「VRML 2.0」용으로 개발된 비주얼 시스템이다.
한편 현재 VRML2.0 브라우저인 「코스모 플레이어」는 윈도95와 NT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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