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두께 23mm 초소형카세트 출시

삼성전자(대표 윤종룡)가 초소형 헤드폰 카세트(모델명 MY-S1, 사진)를 출시했다.

녹음, 라디오 기능을 채용한 이 제품은 두께가 23mm의 초소형 크기로, 국내 최초로 光 액정 리모컨을 채용해 어두운 밤에도 리모컨 조작과 동작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10.220V 겸용으로 작동되며 스탠드형 충전기가 제공돼 건전지를 꺼낼 필요없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제품 외관은 고급 오디오에 채용되는 특수 가공기법으로 처리돼 디자인의 고급감을 느낄 수 있으며 테이프의 특정부분을 3회 반복재생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어학을 공부할 때 간편하다.

이밖에 이 제품은 라디오 방송선국을 전국에서 편리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장거리 전화의 지역번호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방송국이 기억되는 「D.D.D 자동선국」 기능을 채용했다. 소비자가격은 24만9천원.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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