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동영상의 압축과 해제기능을 1개 칩으로 수행하는 화상처리칩을 개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소니가 개발한 칩은 DSP(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의 일종으로, 동영상처리의 국제규격인 MPEG2에 준거한 제품이다. 이 칩은 동영상의 압축과 해제 기능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제어회로에 입력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압축·해제기능 중 하나를 선택해 처리할 수 있다.
이 칩은 기능별로 전용 칩을 복수 사용하는 경우와 비교해 복잡한 기능을 낮은 가격으로 실현할 수 있을 뿐 만아니라 화질 등의 성능도 뛰어나다고 소니측은 밝혔다.
소니는 이 칩의 실용화시기를 2000년대 초로 잡고 있는데, DVD롬 및 TV회의 시스템 등에 채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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