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전자(대표 이상조)는 최근 게임전문업체인 게임매니아와 자체 개발한 수퍼VGA급 PC모니터(모델명 러너)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말부터 대량공급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진흥전자는 우선 1차 공급물량으로 오는 3월까지 게임매니아에 29인치 러너제품 8백대를 납품할 예정이며 게임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올 연말까지 최고 1만대의 대형 모니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진흥전자가 공급하는 제품은 29인치 대형 수퍼 VGA급 PC모니터로 기존 TV 브라운관에 독자 개발한 회로기판을 내장, 수평주파수를 31.5KHz 이상으로 맞춰 고해상도(최대 1천24x7백68)를 실현한 제품이다.
진흥전자의 한 관계자는 『러너제품이 게임기시장에 공급됨으로써 게임기 사용자들은 VGA PC급의 고해상도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