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판 인쇄가 기존제품 가격의 2/3 수준에 불과한 저가IC 카드를 개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돗판인쇄는 IC카드 가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마이컴에 모토롤러의 저가 제품을 채택, 3백∼5백엔 정도의 저가 IC카드를 개발했다. 마이컴 가격은 그동안 IC카드 보급 확산에 장애가 돼 왔었다.
돗판인쇄가 일본업체로는 처음 채택한 모토롤러의 마이컴은 1∼4KB의 중용량 IC로 이미 유럽에서 IC카드에 채택된 실적을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안정성이 확보된 제품이다.
일본에서는 그동안 8KB의 마이컴 개발에 주력, 4KB 마이컴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일본산 마이컴을 사용할 경우 IC카드 1장당 가격이 7백∼8백엔에 이르게 된다.
돗판인쇄는 현재 이번에 개발한 신형카드에 프선불카드 기능등 전자화폐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제품을 올 여름 발매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이 회사는 2000년에 전용 리더라이터등 관련 상품을 포함, IC카드 부문에서 약 2백억엔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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