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샤프가 13.8인치 LCD(액정표시장치)를 탑재한 PC 「뫼비우스 점보」 2기종을 2월 하순께 시판, 데스크 탑 PC시장에 진출한다고 「日經産業新聞」이 보도했다.
샤프가 시판하는 제품은 TFT LCD를 탑재한 고급기종 「MN-8000」과 DSTN(2중 슈퍼 트위스트 네마틱) LCD를 채용한 보급기종 「MN-8000D」. 샤프는 MPU로 MN-8000에는 인텔의 2백MHz MMX를, MN-8000D에는 펜티엄 2백MHz를 탑재했는데, 제품가격은 각각 82만엔과 62만엔이다.
샤프는 모니터로 설치면적과 소비전력이 브라운관형의 2분의 1 수준인 LCD를 채용, 브라운관 형의 대체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디스플레이를 노트북 PC처럼 접어 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무게도 양 기종 모두 약 8kg에 불과해 운반이 간편하다.
샤프는 95년 가을, 자사의 LCD기술을 살려 노트북 PC시장에 재 진출, 시장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 샤프는 LCD채용 데스크탑 PC로 데스크 탑 PC시장에도 진출, 전체 PC시장의 60%를 차지하는 데스크탑 PC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노린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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