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PC통신사업에서 철수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앞으로 가입자의 증가를 기대할 수 없고 수익을 올리기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 지난 88년 10월부터 운영해 온 PC통신서비스 「Pana-Van/Silk」(가입자 약 1만6천명)를 오는 5월 15일부터 중지키로 했다.
가입자들에게는 이미 서비스 종료를 통보했으며 기본요금징수도 1월분으로 종료한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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