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간접자본 정보화촉진 시행계획건설교통부>
△종합물류정보시스템: 오는 98년부터 민원처리, 물류거래, 물류정보 제공 등의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2000년까지 해외망과 연계해 물류관련 업무의 종합서비스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물류관련 서류가 거의 사라지고 민원인이 서류제출이나 통관들을 위해 행정관청을 찾을 필요가 없게 된다.
△지능형 교통시스템: 각종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운전경로를 제공해 주는 시스템을 2000년까지 수도권 지역에 구축하고 2010년까지는 전국 대도시권으로 확대한다.
△국가지리정보 체계 구축: 현재 추진중인 지상의 기본지형도 전산화작업을 98년까지 마무리하고 가스, 통신,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작업을 2001년까지 완료한다.
△자동차 민원행정 종합정보망: 기존의 자동차관리 시스템을 개선, 보완하고 주민등록 및 보험전산망과 연결해 자동차관리 업무의 일괄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98년부터 자동차 등록, 검사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99년부터는 유관망과 연결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입지정보시스템: 공장을 지을 수 있는 산업입지의 개발, 이용에 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98년부터 실수요자에게 제공한다. 제공되는 정보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공단뿐 아니라 개인이 개발한 개별 공장용지 등에 관한 정보를 망라할 계획이다.
<금융정보화 촉진시행계획한국은행>
△전자화폐 공동시스템 구축: 전자화폐의 범용성과 금융기관간 차액결제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용화에 근접해 있는 IC카드형 전자화폐 개발을 은행 공동사업으로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전화기, PC 및 단말기 등을 이용하여 대금지급 및 이체(은행경유)가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전자교환제도 도입: 은행창구에서 수납하고 있는 각종 어음, 수표, 공과금 및 지로장표의 양식을 표준화하고 실물을 교환 회부하는 대신 수납장표에 관한 모든 정보사항을 전자매체를 통해 교환해 차액을 결제하는 전자교환제도를 도입한다.
△가상은행,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지급결제시스템 도입: 금융거래의 장소적, 시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금융서비스를 증진시키기 위해 가상은행 및 전자상거래 등 새로운 지급결제시스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정보망 안전대책 강화: 통신회선 도청에 의한 거래정보 불법유출, 인터넷 등을 통한 시스템 침입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정보망 상의 거래정보를 암호화할 수 있는 장비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금융정보망 확충 및 개선: 초고속 정보통신망을 금융망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또한 은행과 비은행 금융기관간 정보망 연계를 확대하는 동시에 종합무역자동화망(KTNET), 종합물류정보망(KLNET) 및 행정전산망 등 국가 기간전산망 등과의 상호연계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최승철.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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