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업체들은 급변하는 IT(정보시스템)기술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대외 교육사업의 발판을 확고히 마련하기위해 올해 교육센터 구축,SI교육과정 신설,그룹내 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교육분야를 크게 강화할 계획이다.
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데이타시스템, 코오롱정보통신, 현대정보기술, 쌍용정보통신, 대림정보통신등 시스템통합업체들은 향후 급변하는 전산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외 교육사업을 수익성있는 사업을 육성하기위해선 교육분야에대한 투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이분야 사업을 크게강화하고 있다.
삼성데이타시스템은 올9월 강남 테헤란로에 교육센터를 완공,그룹내 정보화 교육의 중추기관으로 활용하고 정보아카데미등 교육과정을 크게 강화,대외 교육사업도 활성화하기로 했다.특히삼성데이타시스템은 지난해말부터 「21세기 경영자 정보화 대학」을 개설,경영자들을 대상으로CALS, 인트라넷, 초고속통신망, 기업 전산화 교육등을 실시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시스템통합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자체 교육센터에 「SI기술종합교육과정」을 신설,전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급별로 3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했다.쌍용은 SI기술종합교육과정을 통해 컨설팅 기법,SI프로젝트 개발방법론 이용및 설계 기법,프로젝트 관리기번등을 교육할 계획이다.특히 SI마케팅 과정을 포함시켜 직원들이 SI시장 특성에 맞는 마케팅 이론을 습득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중장기 비전을 새로 발표한 코오롱정보통신은 2000년대에 국내 유수 시스템통합 업체로 부상하기위해선 정보기술 분야의 전문가 양성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교육센터 건립을 올해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정보기술도 올해부터 현대그룹에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윈도 95, 아래 한글, 엑셀등 OA프로그램과 인터넷 분야의 정보기술교육을 실시,그룹 직원들의 정보화 수준을 제고시키는등 그룹 정보화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림정보통신역시 올해 교육분야를 중점 육성 분야로 선정,우선 사내에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했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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