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RS가 올 하반기중에 상용 서비스에 나설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TRS)장비로 미국 모토롤러사의 아이덴장비로 최종 확정됐다.
TRS 전국사업자인 한국TRS(대표 노을환)는 미국 모토롤러사의 아이덴 장비를 제안한 LG전자 컨소시엄과 디지털 TRS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시스템을, 세원텔레콤, 해태전자는 단말기분야를 각각 담당하게 되며 오는 98년부터 모토롤러사로부터 단계적으로 기술을 이전받아 국산화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TRS는 오는 10월부터 수도권지역에 19개 기지국을, 부산, 경남지역에 11개 기지국을 설치하고 디지털 TRS상용서비스를 개시하는데 이어 오는 2000년까지 전국 1백50개 기지국을 구축, 전국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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