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PC의 유통 전문회사인 한국PC&C(대표 장영득)는 영세한 중소 PC조립업체를 가맹점으로 확보해 「중소조립컴퓨터연맹(가칭)」이라는 PC 제조 및 유통 연맹본부를 오는 3월중에 발족한다고 밝혔다.
연맹본부는 그동안 침체된 중소 PC조립업체들의 사업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아래 이들의 단합을 통한 공통 브랜드를 개발하고 제품의 홍보, 제품기획에서부터 제품 및 부품조달, 애프터서비스(AS) 등 PC개발 및 공급을 총괄한다.
특히 그동안 중소 PC업체들의 가장 큰 취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AS와 기술력, 광고력을 대폭 보강해 국내 5대 메이저 PC업체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끌어올려 고품질, 중저가 조립PC를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컴퓨터연맹은 올해 광고비를 1백억원 책정하는 한편 기반시설 확보에 25억원을 집중 투자해 올 연말까지 1천20백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2천억원의 PC판매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컴퓨터연맹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중소조립컴퓨터연맹이 출범하면 전국 1만여 영세 PC조립업체들의 PC사업 활성화가 기대돼 그동안 대기업 중심의 국내 PC시장 환경에 일대 변혁을 몰고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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