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킨토시를 국내에 독점공급해오고 있는 엘렉스컴퓨터(대표 김영식)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SI 및 네트웍분야에 새로 진출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엘렉스컴퓨터는 오는 2000년 종합정보통신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중장기계획 아래 SI 및 네트웍분야의 사업을 전담할 전문업체를 다음달 중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엘렉스가 새로 설립하는 SI 및 네트웍 전문업체의 법인명은 「엘렉스 I&C(Information & Communication)」나 「엘렉스 네트」, 「엘렉스 SI」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이며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렉스는 신규사업을 위해 최근 최승호 전 KBC상무를 영입하고 네트웍 전문업체인 미 ODS, 시바, 어댑텍 등과 기술공여 및 제품판매에 관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엘렉스는 오는 2000년까지 매출 5천억원의 종합정보통신업체로 부상한다는 중장기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현재 전체 매출의 7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매킨토시사업의 비중을 50%선으로 낮추는 한편 SI 및 네트웍사업 등 신규사업의 비중을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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