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무역적자에 시달려 온 자동차부품산업이 올해에 무역수지 균형에 도달한 후 내년부터는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4억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던 자동차부품산업이 올해는 수출과 수입이 각각 17억5천만달러(수출 전년대비 35% 성장, 수입 전년대비 3% 증가)를 기록, 사상최초로 무역수지 균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됐으며 수출이 확대되고 수입증가세의 둔화추세가 지속돼 내년부터는 이 분야의 무역수지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자동차부품산업 무역적자의 주원인이었던 대일 무역수지 적자도 94년을 기점으로(7억6천6백만달러) 감소추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5억8천만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김홍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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