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트론(대표 손왕진)이 올해부터 제품별로 공급선을 특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20일 한국케이블트론은 제품공급선을 시스템통합업체(SI), 일반유통업체(VAD), 스펙트럼파트너 등 세부분으로 나누고 사업규모별로 제품을 공급,판매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SI는 「MMAC플러스」등 대형 통합장비를 주로 취급하고 VAD는 스위치 등중소형장비를 취급하게 된다.또 스펙트럼파트너는 네트워크관리시스템(NMS)인 「스펙트럼」을 판매하게 된다.
한국케이블트론은 이를 위해 기존의 6개 SI외에 2개의 VAD와 3개의 스펙트럼파트너를추가 확보한다는 방침 아래 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케이블트론은 이들 업체들의 제품 판매를 돕기위해 각 제품의 공급가격 인하율을 차등 적용할 계획이며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제품공급업체 선정기준을 엄격히할 계획이다.
특히 VAD는 관련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체개발에 나설 경우 기술지원 등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케이블트론의 제품 공급선 특화전략은 제품별로 전문업체를 두어 고객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통질서의 혼탁을 막기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이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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