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가 업체들은 최근 경기불황 여파로 올해 설 특수가 제대로 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책마련에 부심.
용산상가 업체들은 그동안 설날 선물로 인기를 끌었던 소형 가전제품과 전자식 건강기기를 대거 확보하고 할인판매행사를 통한 고객유인에 나서고 있으나 이들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신문을 통해 전단을 배포하는 등 수요발굴을 위해 고심.
전자랜드에서 건강기기를 판매하는 한 상인은 『예년의 예를 보면 설대목이 가까워지면 자녀들의 학습용 컴퓨터와 귀향선물용 제품의 판매가 다소 늘어났지만 올해에는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억제가 강조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명절경기가 썰렁할 것 같다』고 한숨.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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