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상에서 텍스트 정보는 물론 음성과 동화상까지 함께 제공하는 데이터베이스가 국내에처음으로 선을 보인다.
데이콤은 오는 3월 천리안의 전용 에뮬레이터인 「매직콜96 플러스」를 발표하면서 텍스트와 음성, 동화상 등으로 함께 검색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데이콤은 멀티미디어 IP들과 정보제공 계약 체결을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작업에 착수했다.
이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는 미국 비보(VIVO)소프트웨어사의 동화상재생 프로그램인 비보액티브(VIVO ACTIVE)플레이어와 음성지원 프로그램인 리얼오디오를 통해 동화상과 음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3.6kbps의 속도의 모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서비스는 176x144 도트의 해상도를 지원하며 초당 4∼5 프레임의 속도로 화면을 검색할 수 있다.
데이콤은 이를 위해 매직콜96플러스에 관련 프로그램을 내장,이용자들이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쉽게 멀티미디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멀티미디어 자료를 이용한 원격 교육과 동화상 영화정보, 뉴스서비스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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