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 이어 서울과 인천지역에서도 다음달 20일께부터 달리는 택시안에서 공중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이동통신(대표 서정욱)은 다음달 20일부터 서울, 인천 지역 택시일부에 이동무선공중전화 설치,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이통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인천 택시를 대상으로 이동무선공중전화 가입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택시 이동무선공중전화의 통화요금은 40초(1도수)당 1백원이며 이용자는 전화요금 정산표시기에 나타난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택시사업자는 월통화료의 20%를 관리수수료 명목으로 한국이동통신에 납부하게 된다.
설치되는 전화기는 맥슨전자의 디지털 이동전화(모델명 MAX-100K)와 과금기 및 핸즈프리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과금시스템은 KD통신이 개발했다.
한편 한국이동통신은 지난해 12월부터 부산지역 3천3백여대 택시에 이동무선공중전화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설치능력이 갖춰지는 대로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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