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무선통신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CDMA)과 다지점분배서비스(LMDS)에 대한 실험용 주파수가 할당됨에 따라 본격적인 기술개발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부는 (주)PCS솔루션이 신청한 광대역 CDMA 실험국용으로 1.9대 1개 채널과 삼양텔레콤과 해태텔레콤이 신청한 양방향 디지털 LMDS 실험국용으로 28대 3채널씩을 실험용 주파수로 할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주파수가 할당된 광대역 CDMA는 현재 이동전화 또는 개인휴대통신(PCS)에서 사용하고 있는 1.25 협대역 CDMA와는 달리 1개 채널의 주파수폭을 5로 광대역화한 방식으로 음성은 물론 데이터, 영상까지 전송이 가능해 향후 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시스템(FPLMTS) 등에 응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이다.
PCS 솔루션은 실험용 주파수를 활용, 자체적으로 광대역 CDMA 분야의 전파전파(전파전파) 특성과 단말기간 핸드오프 등을 실험할 예정이다.
LMDS는 기지국과 고정가입자간 음성 및 데이터, 영상 등을 양방향으로 전송하는 디지털 무선통신 기술로 현재 미국과 캐나다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이 활발히 추진중이다.
삼양텔레콤은 이 기술을 도입해 상용서비스를 할 목적으로, 해태텔레콤은 국내외 시장에 장비를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각각 실험국을 신청했다.
이에 앞서 정통부는 지난해 한국이동통신과 태일정밀에 광대역 CDMA용 실험국 주파수를 할당했고 한국무선CATV에 단방향 디지털 LMDS용, 한국이동통신과 금호텔레콤에 아날로그 단방향 LMDS용 실험 주파수를 할당했었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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