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3파전을 벌이고 있는 일본 게임기 시장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日本經濟新聞」은 최근 소니의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의 판매가 지난해 9월 이후 1백50만대가 판매되는 호조에 힘입어 94년 출하 이후 올 1월 8일까지 누적 판매대수가 5백만대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소니는 지난해말 플레이스테이션의 생산능력을 월 65만대에서 1백만대로 확대해 놓고 있으나 신제품에 대한 예약 폭주 등 일본 시장 판매호조로 공급량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는 5백여개 소프트웨어 제작회사를 통해 6백개 이상의 매력있는 게임 타이틀을 공급하고 있는 것이 판매호조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편 플레이스테이션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닌텐도용 타이틀을 공급해온 스퀘어사가 플레이스테이션용 타이틀을 공급키로 했으며 에닉스도 인기 소프트웨어인 드래곤퀘스 등을 포함, 차기 타이틀을 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발매키로 하는 등 주요 소프트웨어 제작회사들이 소니 게임기 위주의 타이틀 공급으로 전환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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