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틱카드 리더기 전문업체인 한국카드콤(대표 전인수)이 비접촉식(RF) ID 사업에 참여한다.
22일 한국카드콤은 RF ID가 기존의 바코드 및 마그네틱카드 시장을 급속히 대체하면서 출입통제를 비롯해 근태관리, 물류관리, 주차관리 등 분야에서의 새로운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고 이 분야 사업에 신규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카드콤은 이를 위해 지난해 초 유럽 RF ID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독일의 다이스터 일렉트로닉社로부터 RF모듈 도입과 기술협력 관계를 맺고 제품개발에 착수, 현재 RF리더와 액세스 컨트롤 유닛(ACU)을 개발했다.
한국카드콤은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을 토대로 한국통신의 내방객 관리와 연구소 보안 및 복지업무 분야에 자사의 RF ID시스템 설치를 추진중이다. 한국카드콤이 앞으로 제공할 RF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의 효과적이고 손쉬운 활용 및 연계 △시스템 통합관리로 용이한 운용 △카드발급 시스템 직접운영으로 보안성, 확장성 확보 △신용카드 크기로 휴대 및 사용이 간편 △반영구적 사용 등의 특징이 있다.
한편 한국카드콤은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KDC정보통신의 자회사로 마그네틱카드공중전화기 카드리더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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