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가 PC통신서비스인 코티스(KOTIS)를 웹방식으로 전환하고 인터넷 회선을 확충하는 등 온라인서비스 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17일 무역협회는 현재 35개인 코티스의 무역전문 DB를 연말까지 55개로 늘리고 전용에뮬레이터의 기능도 대폭 개선,가입자를 4천명에서 6천명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들을 대상으로 도메인 등록,PPP 서비스 등의 인터넷 서비스를 조합해 패키지화해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무역협회는 오는 3월까지 품목별 수출입요령,국제 투자정보 등 무역인을 위한 특화 정보를 적극 개발하고 각종 생활DB와 경제정보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또 내용이 중복되거나 이용이 부진한 DB는 과감하게 정리하고 자료갱신이 미흡한 DB의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달중에 전용 에뮬레이터인 「코티스 1.0」을 웹방식의 데이터베이스 검색, 멀티세션 등을 지원하는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또 초보자들도 쉽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에뮬레이터와 인터넷 자동설치 프로그램 등을 담은 CD롬을 함께 배포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상반기중에 부산 인천 대구 지역에 PPP 노드를 개통하고 다음달중에 팩스전용 전화망도 설치하기로 했다.
또 2월부터 ISDN 서비스를 시범 제공하고 28.8kbps인 회선속도도 33.6kbps로 높일 계획이다.
<장윤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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