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인 대동주택이 정보통신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대동주택(회장 곽정환)은 최근 사내에 20명으로 구성된 「정보통신사업단」을 발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대동주택은 우선 마산, 창원지역의 케이블TV사업 및 부산, 경남지역의 무선호출사업권,시내전화 사업자 참여 등을 선별적으로 추진하는 데 이어 오는 98년중에 공보처가 선정할 마산, 창원지역의 지역민방사업 참여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대동주택은 또 지난해 8월 자본금 5억원으로 가상현실(VR)모델하우스사업과 홈오토메이션(HA)사업을 담당할 대동인포테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특히 HA사업을 개시키 위해 기술제휴사로 미국 엑스텐사와의 기술제휴를 맺고 이 분야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동주택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21세기 주력분야를 기존 건설과 유통에서 정보통신과 환경으로 이어지는 4대축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특히 정보통신분야는 오는 2000년까지 1천5백억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87년 설립된 대동주택은 지난95년 건설, 유통분야에서 5천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6천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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