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가전시장은 지난해보다 6% 정도 늘어난 6백95억달러 규모로 비교적 완만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디지털 다기능 디스크(DVD)나 디지털 카메라, 개인휴대통신기기, 디지털 위성시스템 등 디지털 제품이 올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미 「C넷」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 가전제조협회(CEMA)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전망하고 그러나 시장규모에서는 가정용 PC가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가전시장의 올 6% 성장률은 지난 80년대와 90년대초의 호황기보다는 전망치다.
CEMA는 올해 가정용 PC 판매는 1천만대 정도로 2천2백만대가 예상되는 TV세트보다 적지만 금액면에서는 10억달러 정도로 TV는 물론 다른 가전제품을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미국 가정 TV보급률이 평균 2백70%에 이르지만 PC의 경우 40%에도 못미침에 따라 이의 성장여지는 TV보다 훨씬 크다는 것이다. PC업체들도 올초부터 출하될 멀티미디어 MMX 펜티엄PC가 가정용 수요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올해 가전시장에서는 현재 SGS 톰슨과 소니제품뿐인 위성방송 수신기가 더욱 다양해지면서 가격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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