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전업체인 제니스 일렉트로닉스가 인터넷TV를 발표했다.
제니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97동계종합가전박람회(CES)에서 오라클 및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와 손잡고 인터넷TV 「넷비전」을 올해안에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셋톱박스, 통합TV수상기 등이 포함된 넷비전을 통해 TV시청자들은 인터넷의 웹(WWW)에 접속, 전자메일로 음성, 화상 및 영상 같은 멀티미디어 정보를 교환하거나 온라인쇼핑, 홈뱅킹을 비롯한 TV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제니스는 또 넷비전이 오라클의 네트워크컴퓨터(NC)운용체계에 기반하고 있어 대화성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는 넷스케이프의 검색소프트웨어인 내비오를 통해 가전부문과 인터넷부문의 결합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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