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그룹 계열사간 통합정보시스템 구축과 고품질 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롯데정보통신(주)을 설립했다고 8일 밝혔다.
자본금 10억원을 들여 설립한 이 회사는 정보통합시스템 관리, 네트워크 장비판매, 소프트웨어 개발과 판매는 물론 인터넷.멀티미디어 등과 관련한 각종 신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이른시일 안에 먼저 롯데리아.롯데상사.세븐일레븐 등 유통부문 계열사의 정보시스템을 표준화하고 통합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사업역량을 확보한 후 특화사업을 개발.대외 정보통신 서비스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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