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 제품제조업체인 LG MMA(대표 구자섭)가 LG그룹 처음으로 사내 모든 전산시스템을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으로 전환,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LG MMA는 LGEDS시스템과 공동으로 종합정보시스템인 「림스」를 구축,인사, 교육, 생산, 영업, 자재, 구매등 회사의 전업무를 클라이언트/서버 위주의 정보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경영층에 매출,동종업계 비교등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경영정보시스템(EIS)도 구축했다.
이와 관련 LG MMA는 지난 7일 여의도 본사에서 구자섭 사장와 LGEDS시스템의 오해진 전무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개통식을 가졌다.
LG MMA는 「림스」의 가동으로 그간 전산 환경의 이원화(IBM과 유닉스 환경)로 겪었던 사용상 애로를 완전 해소할수 있게 됐으며 각 시스템간의 효율적인 연계로 정보의 공유및 즉시성을 제고할수 있게 됐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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