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파이글래스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제공한 웹브라우저 기반 기술에 대한 로얄티 지급 문제로 양사가 갈등을 빚고 있다고 美「월스트리트 저널」紙가 최근 보도했다.
이들 두 회사는 지난 95년말 스파이글래스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웹브라우저 프로그래밍 코드를 제공하는 댓가로 배포 제품 한개당 일정액의 로얄티를 받기로 약정했으나 마이크로소프트의 브라우저 무료 제공 공세로 정확한 배포 개수산정이 어렵게 되면서 분쟁이 야기됐다.
스파이글래스는 이와 관련, 지난달말로 끝난 마이크로소프트의 97 회계연도 1.4분기의 경우 자사가 지급받은 로얄티는 분석가들이 예상한 1백50만달러에 절반에도 훨씬 미치지 못하는 40만달러에 불과하다고 밝히고진상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측은 그러나 이미 수백만달러의 로얄티를 선지급했다며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오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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