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그룹(회장 이순국)이 국내 파워코드 업계의 선두주자인 한국KDK를 인수했다.
신호그룹은 최근 동일전기와 신호기공을 통해 한국KDK의 대표이사이자 대주주인 오세윤 사장의 소유지분 8만1천6백주(4%)와 4만1천6백90주(2%)를 총 61억2천만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신호는 이번 한국KDK 인수를 통해 신호전자통신, 신호전자부품 등을 비롯한 기존 전자관련 계열 업체들과 함께 전기, 전자부문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KDK는 전자부품용 코드 및 특수전선 등을 생산하는 중견 전선업체로 전체 생산량의 80% 가량을 중남미 지역에 수출하고 있으며 2백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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