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 소장 김진형)가 내년부터 3년간 1백11억원을 투입, 대덕연구단지 내에 연건평 3천평짜리 독립된 연구소 건물을 신축한다.
KORDIC은 30일 열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사회가 이 센터의 소속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박원훈)에서 KAIST의 산하 기관으로 이관을 결정한 직후, 보고를 통해 97년 31억원을 투입, 실시 상세설계를 완료하고 토목 및 건축공사를 실시하며 오는 99년까지 건물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형 소장은 『그동안 KIST와 시스템공학연구소 등의 산하 기관으로 잦은 이관과 사무실 이전 등으로 고충이 많았다』며 『KORDIC은 독립건물 신축을 계기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정보 공급기지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KAIST측도 科技정보 시스템 구축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KORDIC을 산하 기관으로 편입시킴으로써 이 학교가 최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도서관 설립작업이 앞으로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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