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올해 통신, 방송부문 설비투자가 지난해보다 25% 이상 증가했다.
최근 일본 「電波新聞」보도에 따르면 우정성은 일본의 올해 통신방송부문 설비투자는 이동통신부문 기지국 건설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5.8% 증가한 4조8천4백26억엔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같은 설비 투자 규모는 전체산업부문 투자의 10.8%에 해당하는 것이다.
올해 이 부문 설비투자는 NTT이동통신망 그룹을 포함한 제2사업자들의 설비투자가 처음으로 NTT,KDD의 투지액을 넘어선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NTT의 설비투자는 0.5%감소한 1조9천8백억엔으로 KDD의 투자와 합쳐 2조4백31억엔을 기록한 반면 전년대비 75.8%의 높은 투자 증가율을 기록한 제2사업자들은 2조2천2천5백46억엔을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NTT및 제2사업자등 전기통신업의 설비투자가 지난해 보다 30.2% 증가한 4조5천6백42억엔이었으며 방송부문은 전년대비 19.4% 감소한 2천7백84억엔에 그쳤다.
한편 카폰과 휴대전화의 경우 NTT이동통신망 그룹이 7천6백56억엔을 신규 투자해 전년대비 82.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기타 업체들도 지난해보다 2.1배 많은 6천8백16억엔을 신규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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