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聯合)유럽연합(EU)이 역내 통합과 전화시장 개방에 따른 전화수요 급증에 대비해 회원국내 모든 전화번호를 단일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EU집행위원회가 최근 제출한 단일 전화망 구축을 위한 「綠書」에 따르면 궁극적으로 회원국내 모든 시민에 고유 전화번호를 부여해 나라와 가입 전화회사에 관계없이 역내에서 편리하게 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집행위는 특히 오는 98년1월부터 역내 전화시장이 전면 자유화될 경우 수많은전화회사가 등장하면서 이에 따른 가입자들의 「이용절차」도 갈수록 복잡해질 것으로예상, 가급적 단일 전화망을 구성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수백 켤레 신발만 남고…멕시코 갱단 '비밀 화장터'?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