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新華 聯合】 스웨덴 통신 업체인 텔레콤 텔리아와 에릭손사가 공동으로 세계 최초의 GSM(이동통신세계화시스템)/DECT전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텔리아사가 밝혔다.
이 서비스에 사용되는 프리셋 GSM/DECT로 불리는 전화기는 에릭손사의 GSM337과 표준 배터리를 장착한 무게 3백35의 프리셋 DECT를 합친 것이다.
이 전화기는 DECT의 송신 범위를 벗어날 경우 무선 DECT가 자동으로 GSM방식으로 변환된다.
이 방식의 장점은 같은 전화번호로 두가지 시스템을 모두 이용할 수 있고 발신자의 전화 요금이 전화국 교환대로의 전화요금만으로 부과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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