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SNBC등 인터넷 출판업체들이 연합을 결성했다.
미 「인터액티브 위크 온라인」은 최근 MSNBC, CNN, C넷등 인터넷 출판업체들이 인터넷콘텐트연합(ICC)을 결성, 인터넷과 관련한 출판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권익을 보호해나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올해 논란이 됐던 통신품위법을 웹 출판업체들을 규제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수단이라고 규정하고 앞으로 웹 출판및 콘텐트부문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들은 『웹은 새로운 분야다.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모인 것』이라고 밝히고 빠른 시일안에 책임자를 선임, 단체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콘텐트 제작및 전송업체로 자격을 제한하고 있는 ICC에는 이들 외에도 디즈니온라인, NBC, 뉴욕타임스 일렉트로닉 미디어, 로이터뉴스 미디어, 타임 뉴미디어, 월스트리트저널 인터액티브등이 참여하고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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