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논이 복사기 생산주력공장인 도리데 공장을 재조정, 연구개발에서 생산에 이르는 일관체제를 구축한다.
최근 「日本經濟新聞」의 보도에 따르면 캐논은 오는 2001년까지 2백억엔을 투입,도리데공장의 시제품 제작공장을 개축하고 사무, 기술개발동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년 봄부터는 개발및 품질관리팀을 끌어들여 개발및 시제품 제작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리데공장은 지금까지 개발및 생산팀의 집중화가 어려웠지만 개발과 시제품 제작,양산등을 일체화한 거점으로 육성,제품의 생산, 출시기간을 단축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캐논은 우선 1단계로 주차장지역에 약 74억엔을 들여 사무, 기술개발동을 건축한다. 이 건물에는 건축비 50억엔,정보인프라등 시설비 24억엔이 투입되며 오는 97년 9월 완성되면 공장내에 분산돼 있는 생산기술및 자재조달팀등을 이곳으로 모을 계획이다. 내년 4월 투입될 개발및 품질관리팀은 본사 사업장으로부터 복사기및 팩시밀리 개발팀과 품질보증 관련 스탭등 3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캐논은 사무기술개발동 완성후에 1백30억엔을 들여 인접해 있는 양산, 시제품 제작공장을 고층으로 개축할 계획이다.
도리데공장은 30만평방미터의 면적에 3천7백명의 종업원을 가진 캐논 최대의 공장으로 내년봄 인력 이동배치가 끝나면 종업원이 4천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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