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CD롬 타이틀 유통만을 해오던 세진컴퓨터랜드(대표 한상수)가 자체 CD롬 타이틀인 「올림픽 100년」을 처음으로 제작, 최근 출시했다.
「올림픽 100년」은 1896년 그리스 아테네부터 1996년 애틀랜타까지 올림픽 1백년사를 소개하는 제품으로 관련 사진과 동영상을 수록, 2장의 CD롬으로 구성됐다.
세진은 일반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84페이지에 이르는 올림픽 화보와 올림픽 영웅들을 소재로 한 97년 브로마이드 달력 등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세진은 올해 안에 CCFE 포맷을 적용, 스포츠를 보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비디오CD를 출시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유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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