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업체인 포드 모터가 전기자동차(EV)용 차세대 전지의 하나인 니켈수소 전지를 일본의 마쓰시타電器産業과 도요타자동차 등의 공동출자회사로부터 조달하기로 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포드는 미국 캘리포니아州의 무공해차 판매 의무 제도에 대응, 먼저 오는 98년 1월 납축전지 탑재의 소형 트럭 「레저EV」을 발매하고 이어 같은 해 10월 마쓰시타와 도요타의 합작사 「파나소닉EV에너지」에서 생산하는 니켈수소 전지를 탑재하는 EV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포드가 조달하려는 마쓰시타도요타의 전지는 도요타 혼다 닛산에서도 구입할 계획이어서 니켈수소형 전지의 세계 표준사양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기성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속보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잘 되면 몇주내 타결”
-
2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3
이란 화폐 가치 사상 최저로 '폭락'… 분노한 상인들 거리로
-
4
인간 최고 속도 돌파… 우사인 볼트보다 빠른 고속 '로봇견'
-
5
대만 동부 해역 규모 7.0 강진…대만 전역서 진동 감지, 반도체 공장 일시 대피
-
6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레빗, 둘째 임신 공개…내년 5월 출산 예정
-
7
날다가 물속으로 '쏙'… 산전수전공중전 '하이브리드 드론'
-
8
日 나고야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목 자른 범인은?…현직 경찰관 등 2명 수사
-
9
“이코노미석에서 웅크려 자면 숙면?”…의사·승무원들 “혈전·벌금까지 위험” 경고
-
10
애플, 내년 초 신형 맥북 3종 출시 예고… 무엇이 달라지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