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와 초박막 액정표시장치(TFT LCD)생산라인에서 장비의 준비상태, 처리시간 등을 고려,생산일정을 조정해 생산성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생산공정 스케쥴 시스템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프로메소프트(대표 구제현)는 생산기술연구원에서 신기술보육사업의 일환으로 총 1억원을 지원받아 작년부터 개발에 착수,최근 반도체와 TFT LCD 생산라인에서 생산 우선 순위,공정상태,장비의 준비 및 처리 시간 등을 고려해 생산공정을 단축하고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국산화해 국내업체는 물론 대만, 일본 등지에 수출을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감광, 현상, 식각 등 각 생산공정에서 생산일정과 공정상태 등의 정보를 사전에 입력받아 새로운 작업을 부여받을 경우 작업의 우선순위를 가중치로 변환하게 된다. 이어 장비의 상황을 고려해 처리 순서를 결정,생산라인에 적용해 공정간 정체시간 등 불필요한 시간을 대폭 줄여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장비와 공정 상황을 수시로 변경할수 있고 새롭게 만들어진 생산 계획을 운영자가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프로메소프트는 지난해 설립돼 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신기술 보육사업 지원업체로 지정받아 이번에 생산공정 스케줄 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앞으로도 반도체, LCD관련 각종 소프트웨어 제작에 주력할 방침이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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