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은 컴퓨터21 서울 강남점 확장을 기념해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동안 특별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2백평 규모로 확장된 컴퓨터21 강남점은 주변 오피스가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노트북PC, 주변기기, 전산소모품, 소프트웨어, OA기기, 이동통신기기 등을 취급하며 각종 장비의 애프터서비스(AS)가 가능하다.
강남점은 이번 세일 기간동안 삼성전자 펜티엄PC 「M510D-16S02」를 2백12만7천원, LG전자 펜티엄PC 「GT536H13ACF」 1백77만원, 현대전자 펜티엄PC 「HPCT9521AK」 1백58만원에 각각 15인치 모니터를 포함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센스 S500T-13S31」 노트북PC는 3백15만원, 「명품 ML-68H」 레이저프린터는 80만원, HP 「데스크젯 870K」는 48만원, 삼성전자 휴대폰 「SCH-100S」는 63만원에 판매한다.
특히 강남점은 국내 최초로 한국이동통신, 나래이동통신, 서울이동통신, 신세기통신 등을 동시에 취급하는 이동통신 전문코너를 신설하고 각종 휴대전화, 무선호출기의 판매와 함께 가입서비스를 대행해주며 사무실이 밀집돼 있는 주변환경을 고려, 네트워크 전문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운영한다.
또한 고객사은 행사의 일환으로 컴퓨터 구매자가 사용하던 컴퓨터를 가져오면 최저 20만원, 최고 60만원까지 보상해주는 보상판매, 타사 구입제품도 즉석에서 수리해주는 연중무휴 즉석 AS, 이동통신 취급기념 휴대전화 AS, 공개 소프트웨어 복사, 97년 신년운세 출력 등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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