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로이터聯合) 중국은 내년 7월 영국으로부터 홍콩통치권을 넘겨 받은 후에도 홍콩의 장거리 통신망사업은 홍콩 행정당국이 운영하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한 중국 고위 통신관리가 11일 밝혔다.
리우 카이 중국 郵電部 정책조정국장은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후 홍콩의 장거리통신 서비스는 전적으로 홍콩 행정당국의 관리와 통제하에 두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략국제연구센터가 워싱턴에서 마련한 한 회의에서 그같이 밝히고 『우리의 중앙정부는 지방의 원거리통신행정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우 국장은 또 중국의 원거리통신을 통제하는 郵電部는 정부 통제하의 통신사업체인 中國郵電전신총국(차이나 텔레컴)이 홍콩시장에 참여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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