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온코리아(대표 추병천)가 고급 스피커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스피커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온코리아는 지난 6월 법인설립을 마친 뒤 전문가용 스피커에서부터 노래방용 스피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피커 설계기술과 생산라인 등을 갖추고 최근 22종류의 각종 스피커를 월 1만대 가량 생산하고 있다.
현재 지온코리아가 생산하고 있는 스피커는 고성능 대형 스피커인 「ZR시리즈」 「XT시리즈」, 단란주점용 스피커인 「XR시리즈」, 보급형 스피커인 「XP시리즈」 등이다. 이 가운데 「ZR시리즈」는 열린 음악회와 같은 대규모 공연에서 고음질을 전달해주는 대형 스피커 시스템으로 현재 공연업체들로부터 주문받아 소량 생산하고 있다.
지온코리아는 또 단순 스피커 생산뿐 아니라 기업, 강당, 교회, 나이트클럽 등에 이를 설치해주는 음향시스템 설치사업도 시작했으며 스피커사업을 기반으로 앰프, 이퀄라이저 등 기타 오디오분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온코리아의 유신영 이사는 『기존 대중연설(PA)용 음향시스템에서 얻을 수 있는 대중성과 하이파이 오디오에서 느낄 수 있는 고음질의 장점을 합친 프로 오디오(PA)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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