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AFP聯合) 미국은 세계통신시장 개방을 위해 오는 9일 싱가포르에서 36개국 통신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美연방통신위원회(FCC) 리드 헌트 위원장이 지난 4일 밝혔다.
헌트위원장은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이번 통신장관회담에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이 회담에서 내년 2월15일로 정해진 시한까지 통신시장개방 협상이 타결될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이 샬린 바셰프스키 美무역대표부 직무대행과 자신의 주재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필리핀과 싱가포르는 물론 통신시장개방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도 초청됐다고 말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