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AFP聯合) 미국은 세계통신시장 개방을 위해 오는 9일 싱가포르에서 36개국 통신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美연방통신위원회(FCC) 리드 헌트 위원장이 지난 4일 밝혔다.
헌트위원장은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이번 통신장관회담에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이 회담에서 내년 2월15일로 정해진 시한까지 통신시장개방 협상이 타결될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담이 샬린 바셰프스키 美무역대표부 직무대행과 자신의 주재로 비공개로 진행되며 필리핀과 싱가포르는 물론 통신시장개방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도 초청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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