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聯合)독일 과학자들이 최근 자동 지문인식시스템을 개발, 컴퓨터 스파이를 막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았다.
베를린의 프라운호퍼 생산시스템 및 디자인기술 연구소 과학자들이 개발한 지문인식 시스템을 내장한 컴퓨터는 사용자가 키보드의 센서 키를 누르는 순간 그 사용자의 신원을 정확히 가려낼 수 있다.
이 연구소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시스템은 유형인식 기술에 기초를 둔 두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이중 「인코더」모듈은 사용자의 지문을 탐지해 내는 기능을 하며 또하나의 모듈 「매처」는 이미 등록된 지문과 컴퓨터를 사용하려는 사람의 지문 암호를 비교하고 이를 해독해 두개의 샘플이 동일인의 지문에 속하는지를 결정한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영화 같은 탈옥... 인도네시아 교도소서 50여 명 넘게 도주
브랜드 뉴스룸
×